경기 이천소방서 신속한 구조 구급 활동

다중 교통사고 현장서 빛난 대응력

2018-05-01     최형규 기자
▲ 지난 4월 28일 오후 2시경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호법분기점 500m 전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있었다.

경기 이천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2시경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호법분기점 500m 전에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3중 추돌 교통사고에 신속한 대응을 펼쳤다. 

이 날 교통사고는 3중 추돌 교통사고로 사람이 차에 끼인 사상자를 포함해 중상2명, 경상4명이 발생한 긴급한 상황이었지만 이천소방서의 신속한 출동 및 다수 사상자 발생현장 대응 표준지침에 근거한 환자 분류를 통해 신속정확한 구조구급활동 펼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천소방서 119구급대의 소방장 조윤용, 소방사 최미 대원이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다수 사상사 발생에 따른 중중도 환자 분류 및 긴급한 환자를 우선 응급처치 실시 후 현장 상황을 지휘자에게 인계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천소방서 대원들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긴급한 상황에서 침착한 대처로 빛나는 대응능력을 보였다. 

119구급대장 소방위 이동협은 “평상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신속정확한 응급의료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라며 “이천소방서는 이천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