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과 함께 코카콜라 마시면서 러시아월드컵 즐기자

2018-05-01     안명옥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캠페인 한국 모델로 선정된 방탄소년단. <뉴시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빙탄 소년단'에 코카콜라가 러브콜을 보냈다. 코카콜라는 방탄소년단을 '2018 러시아 월드컵' 캠페인 한국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에너지, 음악 열정 등이 전 세계인이 즐기는 월드컵 열기와 무더운 여름 짜릿한 코카콜라가 선사하는 즐거움과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는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러시아 월드컵 기간(6월 14일~7월 15일) 전후로 코카콜라 모델 활동을 하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았다. 

'러브 유어셀프 승 '허'' 앨범은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7위로 한국 가수 중 가장 높이 올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코카콜라는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 음료를 제공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인연을 맺었다. 1978년부터 공식 후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