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기자단’ 실무교육 실시

‘홍보의 달인 주제’ 전문 강사 초빙 등 자리 마련

2018-04-30     고광일 기자
▲ 시민기자단 실무교육.

오산시는 지난 4월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시민기자단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은 홍보의 달인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 시민기자가 갖춰야할 기사 취재 및 작성, 사진촬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양한 상황에 따른 취재요령 및 온·오프라인 매체 각각의 특성에 맞는 기사 작성법, 사진촬영 방법 등을 구체적인 예제와 사례를 활용한 내용으로 시민기자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오산시 시민기자단은 지난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4기까지 8년째 활동을 이어오며 오산 구석구석의 이야기들과 시정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수 홍보감사관은 “시민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리고 시정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시와 시민들 간 소통메신저 역할을 기대한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