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노인복지관-청호나이스, 착한가게 28호점 현판 전달식 가져

2018-04-26     고광일 기자
▲ 좌측부터 청호나이스 팽성점 교의진 대표 치아사랑치과의원 겸 평택복지재단 팽성노인복지관 후원회장 김진수 박사).

지난 25일 평택시 안정로(팽성읍)에 소재한 청호나이스는 ‘착한가게 28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는 청호나이스 팽성점, 팽성노인복지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 및 부착,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되었다.

청호나이스 팽성점 교의진 대표는 평택시 팽성읍에서 2015년부터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업무의 특성상 자연스럽게 다양한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어려운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듣게 되면서 후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던 중 김은순 후원이사의 추천으로 2016년부터 착한캠페인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교의진 대표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전달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사실 많은 사람들이 후원에 대한 생각만쉽게 하고 있지 실제로 실천하기까지 방법도 잘 모르고 마음먹기가 쉽지 않은데 저의 시작이 또 다른 예비 후원인들에게 자극이 되어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수 후원회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큰 행복이 되어 지역사회에 전달이 될 것이다”며 “후원은 실천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용기 내어 동참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