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2022년 목포 전국체전‚ 지역발전 기폭제로”

경기시설 확충 등 차질 없는 대회 준비 지원

2018-04-26     전영규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목포 개최가 확정된 것과 관련, 26일 큰 환영의 뜻을 표했다.

김영록 후보는 “지난 2008년 여수에 이어 14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목포 체전은 전남 서남권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남도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도지사가 될 경우,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 준비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경록 후보는 “78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종합경기장 신축 등 시설 확충과 체육인 저변 확대 등 이외에도 숙박·음식업소 정비 등을 통해 대회 개최로 인한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라는 계획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