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 동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이웃돌봄 복지현장 순회 교육 실시

2018-04-25     조성삼 기자
▲ 저동중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3일 관내 저동중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웃돌봄 복지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웃돌봄 복지현장교육은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이 적절한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해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자 교육 현장의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조치 요령, ▲복지제도와 우수사례 소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제보방법에 대해 이뤄졌다.
 
긴급지원사업과 무한돌봄사업 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고 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안내도 함께 했다.
 
일산동구 시민복지과장은 “이웃돌봄 복지현장 교육을 이후에도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협력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들에게 신속하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