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署‚ 전곡・신서 버스터미널 방문

대형버스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 실시

2018-04-12     김영관 기자
▲ 연천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연천군 관내에 위치한 전곡·신서터미널을 방문, 법규준수를 당부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연천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연천군 관내에 위치한 전곡·신서터미널을 방문하여 대형버스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과 법규준수를 당부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간 대형버스 사고 현황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봄 행락철인 4월에 가장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자칫 대형 사고로 진행될 수 있는 대형버스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서민 서장은 “행락철 교통량 증가와 운전기사·군민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음주 및 졸음운전 방지, 안전띠 착용 등의 중요성을 충분히 숙지하고 운전해야 한다” 며 특히 대형버스는 한 번 사고가 나면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운전자에게 교육시켜 교통사고 없는 연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