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署‚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

2018-04-10     조성삼 기자
▲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10일 오전, 일산서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10일 오전, 일산서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고양시청 교통정책과장(도경선), 일산서부 관내 24개 초교 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및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일산서구 1만2000명 초등학교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통학지도 등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일산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회장 김희정씨는 “모든 아이들을 내 자녀와 같이 생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 “등・하교 시간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녹색어머니회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앞 교통질서 확립과 어린이가 안전한 일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