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사업현장 점검활동 실시
3일간 주요 현장 문제점 직접 파악 나섰다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김혜영 위원장・박환우 부위원장는 제198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차인 4일에는 북부지역의 ▲ 부락산 산림체험장, 2일차는 남부지역의 ▲평생학습센터 ▲평택시청직장어린이집, 평택여고(공기청정기 설치현장) ▲세교도서관 ▲ 평택시립수영장 ▲배다리도서관, 3일차는 서부지역의 ▲서부운동장 ▲오성강변르네상스(아프팩토리 사업부지)를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4일에는 부락산 산림체험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산림체험장의 조성과 운영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및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 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부락산 산림체험장은 많은 예산을 들여 좋은 시설로 설치했지만 아직은 홍보가 부족해 많은 시민들께서 알지 못해 이용이 저조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한 홍보 방안을 요청했으며 또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이번 임시회 현장활동을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면서, “제7대 평택시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더욱 더 노력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