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2018 JOB 토크 콘서트’ 개최
취업연계 교육 등으로 실업난시대 해법 강구
마포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부여성발전센터와 공동으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JOB 토크 콘서트에서는 신직종 전문가가 직접 직업을 소개하고 전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1회 콘서트에서는 유통흐름과 시장트렌드를 분석하여 상품기획부터 재고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머천다이저(MD)와 ‘유엔미래보고서'의 미래학자가 가장 성공적인 미래일자리로 꼽은 메이커스가 소개된다.
제1회 콘서트는 30일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유혜숙 MD 전문교육원 아카비전 원장과 신건(주)테크트리스페이스 CEO가 ▲머천다이저(MD) 및 메이커스 직업 소개 ▲실제 분야 종사자의 사례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http://jungbu.seoulwomanup.or.kr) 내 수강신청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부여성발전센터(02-719-8428)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6회 콘서트에 181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상․하반기 총4회 실시될 예정이다.
5월 17일에 예정된 2회차 콘서트에서는 빅데이터전문가와 드론조종사에 대해 소개한다.
2017년 1기 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새롭게 개강한 OSMU 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은 주5회 4시간씩 총 180시간의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올해는 웹툰PD 양성 과정으로 진행되며 취업용 포트폴리오 작성으로 5월 14일 과정을 마무리 한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전자출판 기획자 양성과정도 3년째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