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 국무총리공관 앞에서 1인 시위

2018-03-20     최형규 기자
▲ 국무총리공관 앞에서 1인 시위중인 신계용 과천시장.

신계용 과천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 앞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님! 과기정통부 이전 관련 과천시 지원 대책을 마련해주세요’라는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신 시장은 그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세종시 이전을 반대하며, 정부서울청사 및 정부과천청사, 국무총리 공관 앞에서 5차례에 걸쳐 1인 시위를 벌이고, 2월 28일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삭발식을 거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