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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청소년교육센터 자원봉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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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청소년교육센터 자원봉사단 운영
  • 김현아 기자
  • 승인 2017.08.24 13: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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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마포중앙도서관 개관 예정
▲ 박홍섭 마포구청장이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도서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포구는 청소년들이 또래 눈 높이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쌓고, 도슨트 활동을 하며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31일 개관 예정인 마포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및 청소년활동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마중도 서포터즈 및 서포터즈 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부모의 경제력에 의해서 배움의 기회가 좌우되는 교육양극화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공평한 교육 기반을 만들기 위한 일환의 하나로 마포중앙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1기 마중도 서포터즈 및 서포터즈 지원단은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교육센터 소속으로 청소년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우선 2017년 마중도 서포터즈 신규 참여자 모집 인원은 100명으로 도서관 및 청소년활동분야에 관심이 많고, 2018년 12월까지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들은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마포중앙도서관 청소년자료실 청소년 도슨트 양성교육을 받게 된다. 

마중도 서포터즈로 활동한 청소년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인정, 마중도서포터즈 학습지원 및 진로 컨설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2일까지며,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이메일(mapo79@mapo.go.kr)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10월 2일 13시이며, 개별 SMS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오는 2018년 12월에는 자원봉사자의 날 시상일에 맞춰 마중도 서포터즈 및 서포터즈 지원단 우수활동자를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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