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천변 산책로 일원에 연산홍 400주를 식재
호수동은 화정천변 산책로(진흥초교 앞)에서 지난 4월 3일 제6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연산홍 400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는 권오달 단원구청장, 나정숙 기획행정위원장과 호수동 직능단체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목행사 지역인 화정천변 산책로 일원은 현재 시책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 하천을 조성’을 위해 야생화 식재, 숨쉬는 하천만들기 사업, 생태하천 탐방로를 새롭게 조성하는 각종 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다.
단원구는 중앙도서관으로 이어지는 화정천 하류 완충녹지를 따라 야생화를 추가 식재할 계획이며, 이번 식목행사를 계기로 꽃길조성 등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수동 관계자는 “연산홍은 4월부터 5월까지 피어나는 진달래목으로 연산홍의 꽃말은 ‘첫사랑’으로 4월 호수동이 사랑이 가득한 즐거운 동네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곳에 식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