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평화로와 강변로 구간 중 도로 노면상태가 불량한 구간을 대상으로 도로포장공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도로포장공사는 작년 도시가스관 및 수도관 매설 등으로 이중굴착 방지를 위해 동절기로 공사가 중지되었던 사업을 재 착공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봄 나들이 도로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를 제공하기 위해 평화로 구간인 구)동연파출소 사거리 ~ 보산역 사거리 구간에 대하여는 도로 전차선을, 강변로 구간인 안흥교와 송천교 주변은 도로 파손이 심한 차선에 대한 포장공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4월 10일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시에서는 평화로와 강변로 외에도 시 전지역의 도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싱크홀이 의심되는 구간은 즉시 도로보수팀이 현장에서 신속히 조치하고, 장기간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는 지속적인 예산을 투입하여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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