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동장 김성남)은 지난 3월 23일 새봄을 맞아 직능단체를 비롯하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주민센터 화단 등지에 봄꽃 1,500본을 식재했다.

이날 조성된 쌈지화단은 일동에서 추구하는「마을 속 작은숲 만들기」사업과 연계된 것으로 지난 2월 초에 실시된 ‘우리동네 클린데이’와 함께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토대로 애향심을 고취하여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식재에 참여한 주민은 “마을 주변에 심어진 버베나, 비올라 등 다채로운 색상의 봄꽃을 보니 봄이 한창인 것이 실감난다”며 “내 손으로 우리 동네에 새봄의 향기를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