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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률 70% 추진, 박차를 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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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률 70% 추진, 박차를 가하다 』
  • 이규환 기자
  • 승인 2015.03.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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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고용노동지청-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권재록)은 경기북부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하여 “지역단위 고용율 70% 추진단”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14년 10월 기준), 경기북부지역 각 시·군별 고용률은 ’13년 동기에 비하면 0.2%P ~ 3.9%P씩 각각 상승하였으나, 전국 65.7%, 경기도 66.0%에 비해서는 전부 평균을 밑돌았다.
※ 의정부시: 60.4%, 동두천시: 60.7%, 구리시: 61.5%, 남양주시: 61.3%, 양주시: 62.5%, 포천시: 62.0%【통계청, ‘14년 10월 기준, 15~64세 고용률】

이에, 의정부지청에서는 경기북부지역의 고용상황이 최대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 고용률 70% 추진단” TF를 구성하여 지역실정에 맞는 대책을 실시할 방침이다.

TF는(단장 권재록) 청년일자리 창출과 일·학습병행제 확산, 여성고용 및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3대 중심추진과제로 선정하였다.

특히, 포천시와 양주시는 올해 지역특화산업으로 섬유관련 업종이 지정되어 우리지청에서는 섬유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집중 지원할 계획에 있다.

권재록 지청장은 “고용률 70% 달성은 고용창출에 대한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사업주 및 근로자 등 전 지역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할 것이므로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서로 협력을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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