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아름다운 세상 바라보기’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8일 다비치안경 마석점(대표 조병직)과 연계 시력저하로 생활하는데 불편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맞추지 못하는 동부권역 저소득 주민 70명에게 무료 안경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다비치 안경 본사에서는 전문 안경사 10명을 파견하여 검안과 안경수리·조정, 디자인 선택은 물론, 웃는 얼굴과 친절한 모습으로 참여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하여 맞춤형 안경 지원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조병직 대표는“안경가격이 저렴해졌다고 하지만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아직도 시력건강을 신경 쓰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안경을 맞춘 지 몇 년이 지나도 바꾸지 못하고 있었는데 친절한 선생님들이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해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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