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0 16:40 (일)
가평군 과중업무 당직근무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상태바
가평군 과중업무 당직근무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남궁광 기자
  • 승인 2015.03.10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평경찰서는 군청에서 당직 근무를 하던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7급 공무원 A(39)씨가 목이 매인 채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공무원 B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9일 밤부터 야간당직 근무를 했으며, A씨가 아침 업무보고에 불참해, 동료 B씨가 상황실로 찾으러 갔을 때 목이 매인 채 숨져 있는 A씨를 발견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경찰은 공무원 A씨가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자살한 것으로 추정 조사 중 이라고 말하고 현재는 A씨가 가평군내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으며, 유가족 의견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채 부검을 의뢰하는 할 예정이며,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