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경기지식재산센터, 전국 17개 광역지식재산센터 중 최우수센터 선정
최근 3년간 두 차례 1위 영예
도내 중소기업의 수요 적극 발굴 및 맞춤형 지식재산 컨설팅 주효

경기도가 (재)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운영하는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이 특허청 주관 ‘2014년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성과평가는 특허청이 17개 광역센터, 13개 기초센터 등 전국 30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지원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경기도는 전국 17개 광역지식재산센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지식재산센터는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경기도는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내실화를 위해 지난 해 특허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련, 수료자 중 81.1%가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대비 올해 110%이상 지식재산과 관련한 재정투자를 증가시킨바 있다.
시상은 26일과 27일 부산 글로리콘도에서 열리는 특허청 주관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5년 경기도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에 관한 문의는 경기TP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48)로 하면 된다.

양종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