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월 4일 포천학사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9명의 포천학사 새내기를 선발했다.

선발된 사생들은 2월 23일 포천학사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여 시정홍보, 학사운영 설명, 학사수칙 교육 등 앞으로의 생활 안내를 받았다.

포천시가 지역출신 수도권 대학 진학자들을 위해 서울시 강북구에 설립한 포천학사는 2인 1실 규모의 사생방 26실과 식당,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포천학사 업무를 총괄하는 한기남 소장은 “미래 인재 양성의 요람인 포천학사에서 사생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고 미래를 창조하는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