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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화성 동탄2지구 부실공사 일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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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화성 동탄2지구 부실공사 일부 확인
  • 염칠규 기자
  • 승인 2015.02.12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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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월11일 본보6면에 보도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에서시행한 동탄2 택지 4~1공구(이하 동탄2지구) 현장에서 부실공사의혹이 제기됐는데 일부 사실로 들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 (화성시.남49세 이모씨)와 같이 지난 9일 현장을 방문해원거리에서 지목만 받았으나 LH현장 감독관을 만나 취재 요청을 하고장비대 및 기자증 반납을 조건으로 약 1.5미터 가량 터파기를 하는중현장 감독관이 본사 및 국토부 승인을 받아 오면 그때 가서 터파기를 하자고제약을 받은바 있어서 11일 현장을 방문해서 살펴보니 공사 시방서에 30센치이상은파쇄해서 매설해야 되는데 지름이 60센치이상 되는 암석이 발견 됐다.

지하 10미터 정도 매설을 한 현장인데 불과 1.5미터 사이에도 시방서에맞지 않은 암석이 발견된 것이다.
게다가 제보자에 따르면 야간 공사시 에는 엄청난 양을 매설했다는 것이다.
LH관계자 및 수주업체 풍림(주) 현장 소장도 야간공사는 없었다고 발뺌하고 나섰다,S하도급 업체 현장 소장이 일정이 바쁜 도로 개통 때문에 야간 11시까지 작업을시인 하는등같은 현장에서도 서로 다른것으로 보아 관리 감독체계에도 문제점이 의심되는상황이다. 또 출입구는 세륜 시설을 갖추고서도 우회 도로를 두군데나 만들어서현장 진출입 차량은 거의 사용하지 않아 비산 먼지도 우려되는 현실이다.

한편 동탄2택지 현장은 2013년6월부터 2017년까지 동탄면 영천리.중리일원2.507.807를 교량및 택지를 조성하는 공사로써 약747억원정도 소요되는 국가사업이며풍림산업등이 수주한 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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