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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예찬 안경원, 학대피해노인 보호 사업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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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예찬 안경원, 학대피해노인 보호 사업에 후원금 전달’
  • 이규환 기자
  • 승인 2015.02.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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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8월부터 노인학대예방 및 노인권익보호 사업을 위한 후원을 예찬 안경원에서 진행 -


 

■ 의정부시 내 위치한 예찬안경원(대표 박순천)이 2월 9일 지역사회 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찾아 6개월 동안 적립된 후원금을 학대피해노인 및 노인학대예방사업을 위해 전달했다.

■ 이번 후원금은 2014년 8월부터 안경 및 렌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구매자에게 돌려주어 그 차액을 노인학대예방 모금함에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노인학대인식개선을 도모 하였다. 의정부시에 위치한 예찬 안경원은 2010년 개업하여 지금까지 의정부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평소에도 힘써 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찬 안경원 대표 박순천 씨는 “약소하지만, 노인학대로 인해 고통을 받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로 피해 받아 보호 받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 김준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의 노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러한 작은 후원활동은 학대피해노인들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06년부터 경기북부권역 10개 시군구(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를 관할하고 있으며, 노인복지법 제30조의5에 근거하여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권익을 위해 이동상담 및 노인학대 신고접수를 통해 현장에 출동하여 조사 및 긴급 대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편,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1577-138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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