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3동 주민센터 우울타파 프로그램 개강
가능3동 주민센터(동장 송선진)는 2월4일 2015년 우울타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우울타파 프로그램은 가능3동에서 2013년부터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복지위원의 재능기부로 놀이와 학습을 병행해 어르신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겨울방학을 마치고 시작한 2015년 첫 시간은 선 이어 그림그리기와 가능3동 작은도서관에서 추천한 선 과 관련된 〈나이테〉라는 시를 함께 읽고 느낌을 나누었고, 어르신들은 방학동안 오랜시간을 기다려 왔다며 오랜만에 만난 동료분 들과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송선진 가능3동장은“어르신들이 고령의 연세에도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시는 모습에 감동하였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계속 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