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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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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회의 개최
  • 최창호 기자
  • 승인 2015.02.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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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이석우)에서는 지난 4일 지역대표 와 상인, 소상공인 지원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한 경영학박사의 마석상권 활성화 추진방안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마석상권 활성화를 위한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남양주시는 최근 유통구조 등 다양한 환경과 소비문화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석상권활성화를 민선 6기 주요사업으로 채택하고 향후 가능성여부에 따라 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에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금년도에「마석상권활성화 연구용역」과,「상인대학 운영」,「마석공원 환경정비 사업」등을 추진하여 단계적으로 상권활성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석우 시장은 “마석지역은 경춘선 전철, 서울춘천고속도로,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살기 좋은 고장으로써 앞으로 수도권 동부의 경제활동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화도읍이 경제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제주체의 단합이 중요하다”며 지역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작은가게 큰 거리 프로젝트」,「소상공인 육성학교」과 같은 주요시책 사업들을 추진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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