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 수택1동 주민센터는 지난 7일 오전 11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지사장 유병돈)로부터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랑의 백미(10kg) 500포를 전달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정태 수택1동장, 유병돈 한국마사회구리지사 지사장, 문희복수택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품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선정기준을 벗어나 법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수택1동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한부모가구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정태 수택1동장은 “연말연시에 기초수급자 등 선정기준을 벗어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지원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서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더욱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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