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는 평촌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의 국내 최초 보건의료자원 IT융합시스템인 브레인세이버 2014년도 통계자료를 발표하였다.
브레인세이버란 병원전 현장도착 119구급대가 급성기 뇌졸중의심 응급환자를 1차 인지하여 스마트 폰 앱을 이용하여 구축된 전달체계를 통하여 병원에 환자의 증상 등 치료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여 병원 도착 후 즉시 검사 및 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국내 최초 뇌졸중 치료 활성화 시스템이다.
안양소방서와 평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014년도 업무협약을 통해 7월부터 시행을 하였고 현재 앱을 통해 등록된 24명의 환자중에 12명(50%)이 급성기 뇌경색 진단을 받았으며, 3명(12%)은 정맥내 혈전용해제를 시행하여 환자의 영구장애를 일으킬수 있는 뇌손상을 막는 등 급성 뇌졸중 환자의 치료효과 향상에 앞장서게 되었다.
안양소방서장은 “119구급 현장에 있어 다양한 환자를 신속히 이송, 전문적 처치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융합시스템을 개발,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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