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아동 8500명 대상 접종확인 사업 실시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취학예정 아동 대상 국가필수예방접종 4종에 관한 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전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소아마비 예방 4차 ▲일본뇌염 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2차 ▲MMR(홍역, 볼거리, 풍진) 2차 등 접종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 아동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접종 확인은 내년 2월27일까지 진행하며 대상 인원은 취학예정 아동 8500여명이다.
이를 위해 3개구 보건소는 앞서 대상자에게 ‘2015년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서’를 발송했다.
취학 예정 아동의 보호자는 4종의 접종을 완료하고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 접종 내용이 전산 등록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접종을 완료했으나 미등록 내역이 있으면 입학 전까지 접종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4종의 접종 내역이 확인되는 경우 별도로 학교에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예방접종 금기 아동이나 의료기관에서 전산등록이 불가한 경우는 취학아동 예방접종증명서를 의료기관이나 각 보건소에서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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