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최근 프로축구 심판과 관련한 홍준표 경남지사의 발언과 관련해 12월 3일 프로축구 연맹에 공식입장을 요구했다.
앞선 2일 홍준표 경남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홈팀 이점이라는 것은 응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심판 판정에 있음을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홍 지사의 SNS글은 자신이 쓴 글보다 수위가 높은 심판 비판 발언이자 승부조작 암시이고 연맹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발언”이라며 이에 대해 프로축구연맹이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공개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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