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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기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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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기적 이어져
  • 정진태 기자
  • 승인 2014.11.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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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의 온길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 선물

추워지는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각 개인․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힘겨운 경기 속에 점점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함과는 멀어질 수밖에 없는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만들어 준 희망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광명시와 광명시 18개 복지동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1월 20일 이마트 소하-광명점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겨울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하여 김장사업을 전개하여 훈훈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11월 21일 광명6동 체육회(진명규 회장)가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희망성금 100만 원을 전해왔으며, 농부가수 김백근님이 희망성품 쌀 20㎏ 94포, 개인택시조합 봉사모임인 늘푸른소나무봉사회(이영섭 조합장) 일동 역시 희망성품 라면 100상자를 전해왔다.

11월 22일 광명시의사회(박선태 회장)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희망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성금과 물품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11월 26일 NH농협 광명시지부와 두드림 장학금을 전달하고, 12월 중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이마트와 함께 등유나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광명시 내 법적,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대상으로 희망이 되고자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경우 관할 동주민센터로 신청하고 상담 후 소정의 서류를 구비해 희망나기운동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또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02-2687-1091)로 문의하면 된다. 기부금 영수증은 요청에 따라 발급하고 있으며, 연말정산 시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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