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5일(토) 부곡금천 행복학습마을축제, 11월 1일(토) 포일숲속 행복학습마을축제, 11월 8일(토) 오전동배꽃피는 행복학습마을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의왕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행복학습마을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부곡금천은 민요 등 공연과 먹거리 제공, 포일숲속은 가죽공예, 쿠키만들기, 토탈클레이 등 다양한 체험, 오전동배꽃피는마을은 벽화그리기, 커피(핸드드립)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복학습마을 축제는 앞서 개최된 마을축제의 연장선으로 11월 15일 제1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장소: 의왕시여성회관)를 통해 한번 더 의왕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축제에는 총 4개의 행복학습마을(부곡금천, 포일숲속, 오전동배꽃피는, 청계나눔)이 참여하여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