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10:34 (금)
법원장이 교도소로 간 까닭은?
상태바
법원장이 교도소로 간 까닭은?
  • 최봉준 기자
  • 승인 2014.10.29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지방법원장등 판사 의정부교도소 시찰

의정부교도소(소장 김명철)는 2014년 10월 27일 의정부 지방법원 법원장 등 판사 시찰을 실시하였다.
「제69주년 교정의 날(10.28.)」에 즈음하여 이루어진 이번 시찰은 발전된 교정 현장의 방문을 통하여 재판 및 사법행정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형 집행기관과의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의정부지방법원 여상훈 법원장을 비롯한 판사 및 직원 등 22명은 중앙통제실, 수용자들의 생활현장인 수용거실, 정신보건센터, 직업훈련장, 취사장 등 교정현장 곳곳을 둘러보았으며, 형 집행에 대한 현실적 이해와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정책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고, 특히 정신보건센터 및 각종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대하여 수용자 정서순화와 재범방지에 큰 도움을 줄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김명철 소장은 지난해 7월 의정부교도소장 부임 후, 정문 자동화와 전자경비시스템 설비확충 그리고 수용거실 리모델링 등 환경 개선 및 수용자 편의시설을 증대함으로써 수용자 인권보장과 수용생활안정에 힘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