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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서호성·주이삭 의원 ‘요양보호사 권익보호 조례입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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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회 서호성·주이삭 의원 ‘요양보호사 권익보호 조례입법 모색’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2.08.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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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요양보호사 권익보호 위한 의견 나눠
▲ ‘요양보호사 권익보호 조례입법 모색’ 간담회.
▲ ‘요양보호사 권익보호 조례입법 모색’ 간담회.

서대문구의회 서호성(홍제 3동, 홍은 1·2동)의원과 주이삭(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의원은 지난 3일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에서 요양보호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요양보호사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이를 개정조례에 반영하고자 함이다.

이에 요양보호사와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요양보호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부터 근무조건 ,임금 문제 등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서호성 의원과 주이삭 의원은 요양보호사들의 처우와 현행 조례의 미비점에 대해 공감하며 '서대문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 방향과 요양보호사 인식 개선 필요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주이삭 의원은 “요양보호사들이 이용 할 수 있는 쉼터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먼저 요양보호사들이 정기적으로 회의를 할 수 있는 소통 공간부터 확보해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무리 하며 서대문구의회 서호성 의원은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해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관련 조례를 더 나은 방향으로 개정하기 위해 요양보호사 및 이 분야의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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