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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16일부터 5일간 제293회 임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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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16일부터 5일간 제293회 임시회 열어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2.06.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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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양천구의회 공식 의사일정 마무리
▲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양천구의회가 16일 오전, 제8대 임기 마지막 회기인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6월 2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 실천규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8건의 안건을 다룬다.

서병완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4년 동안 제8대 양천구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46만 양천구민과 공무원 여러분,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해 온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안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안건상정에 앞서 심광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심광식 의원은 12년간 의정활동의 소회를 밝히고 동료의원들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다가올 9대 양천구의회에서도 구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제8대 후반기 부의장직을 맡은 나상희 의원의 사직에 따라 「지방자치법」제61조의 규정에 의거 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하여 이인락 의원이 선출되었다.  

향후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7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 및 지역 의정활동이 진행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한다.

한편, 제8대 양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지난 4년간의 모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 구성되는 제9대 양천구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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