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한아 시의원이 월계3동에서 노원구청까지 가는 직통버스 노선 연장개통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3일 오한아 서울시의원과 차미중 노원구의원은 147번 노선 연장개통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전에는 월계3동에서 노원구청까지 가려면 서울 1132번 버스를 타고 석계역-과기대-중계동을 거치는 동안 약 40분가량의 시간이 소요되어 주민들로부터 교통 불편에 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23일 첫 운행을 개시하는 147번 직통 노선이 생기면서 월계3동에서 노원구청까지의 이동거리가 10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주민들의 교통 편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추후 정류소 2곳도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오 의원은 “동부간선도로 확장으로 차도가 넓어지면서 구청까지 직통 버스 노선 신설 요청이 많았다. 1년 이상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이뤄진 결과라 더욱 뜻깊다. 주민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그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교통위원회 이은주 부위원장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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