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재단은 ‘2022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로 21일 11시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청소년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음악 전문가의 만남을 통해 음악가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음악 관련 진로 이야기 등을 나누며 음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업 스트레스가 쌓인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음악연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데에 목적을 뒀다.

‘청소년 힐링음악회’는 이번 청소년수련관 공연장 기념행사뿐만 아니라 초, 중학생들이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신청학교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도 진행 예정이다.

구리청소년재단 신재옥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업과 코로나 등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청소년과 가족들이 음악으로 힐링하고 치유받아 미래의 주역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향상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통한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을 통해 입장 및 관람을 진행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21일 구리역 광장에서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메아리 시즌 13'을 개최했다.

'구리시청소년어울림마당-메아리 시즌 13'에서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 개최, 청소년동아리 공연, 청소년동아리 체험부스 등 체험을 진행했다.

이강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