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의회 서병완 의장(더불어민주당, 목2‧3동), 이재식 의원(국민의힘, 목4‧5동), 임정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정6‧7동)이 최근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세 의원은 모두 재선의원으로 그동안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여 자치구의회 의정발전 및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병완 의장은 제8대 전반기 행정재경위원회와 후반기 양천구의회 의장을 맡아 대화와 소통으로 의원 간 협치를 통해 조화로운 의회 구현에 앞장서 왔으며 ▲양천구의회에서의 증인 등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양천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양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등 입법 활동을 통해 ‘열린의정,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목표로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힘쓰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의회의 혁신과 청렴한 의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재식 의원은 제8대 전반기 복지건설위원장을 지내며 의원들 간 화합과 원만한 상임위 운영을 위해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양천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양천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양천구 공공형 실내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지속적인 입법 활동과 양천자원회수시설, 파리공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 방문 등 활발한 현장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향상을 위해 애써왔다.
임정옥 의원은 제8대 전반기 행정재경위원장으로 활동할 당시 의원 간의 소통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며 효율적인 상임위 운영을 위해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양천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 ▲양천구 아동‧청소년 상속채무 법률지원 조례 ▲양천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제·개정 하고 활발한 의정연구 활동을 통해 사회 약자를 위한 배려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의원들은“구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구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