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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1번째 공공도서관 건립 시동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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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1번째 공공도서관 건립 시동 걸려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2.01.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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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어린이들의 꿈·희망 펼치는 도서관으로 만들 것
▲ 안양시 만안어린이도서관 조감도.
▲ 안양시 만안어린이도서관 조감도.

만안구에 지어질 안양시의 11번째 공공도서관 건립에 시동이 걸렸다.

안양시가 17일‘만안어린이도서관’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은 ㈜플래너스 건축사 사무소가 응모한 작품으로 부제는‘상상공작소’이다.

장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에게 더 부푼 꿈을 안겨주고 지식의 저장소가 될 것을 바라는 설계자의 건축적 개념이 녹아 있다.

이 작품은 특히 층별 공간의 다양성과 합리적 평면배치로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뿐 아니라 보호자들까지 세심히 배려했다는 점을 높은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만안구 안양7동 노외주차장 부지(안양동 194-36번지)에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연면적 1,800㎡규모의 5층 건물로 어린이도서관을 신축할 계획으로 있다.

이번 당선작 선정으로 금년 8월까지 기본 실시설계를 완료하는 데로 착공에 들어가, 내후년인 2024년 2월중 준공을 목표로 한다.

관내 11번째 공공도서관이자 어린이도서관으로는 두 번째가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만안구 지역에도 어린이도서관을 건립, 지역의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지식을 쌓고,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건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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