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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돌봄 시민활동가 27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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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돌봄 시민활동가 27명 배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1.05.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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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욱 시장, 초등돌봄 사회적경제활동가 수료식 참석해 인삿말하는 모습.
▲ 곽상욱 시장, 초등돌봄 사회적경제활동가 수료식 참석해 인삿말하는 모습.

오산시가 초등돌봄을 맡을 사회적경제 시민 활동가를 자체 평생학습기관인 오산백년시민대학 양성과정을 통해 27명 배출했다.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의 물음표학교 오산공작소 ‘초등돌봄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과정을 마친 시민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3월 17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오후 2개반으로 나누어 아동 돌봄과 보육의 이해, 협동조합과 사회적 경제 기업 창업 등 사례 중심으로 징검다리교실 양산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운영했다.

오산백년시민대학의 물음표학교 오산공작소는 지역의 기관, 부서, 단체와 평생교육과가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지역시민리더를 양성한다. 2017년 9월 출범한 뒤 지금까지 530여 명의 지역시민리더를 배출해왔다.

이번 과정 수료생들은 앞으로 오산시 초등돌봄 활동가로서 오산시 돌봄기관인 함께자람센터 위탁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도 이날 수료식에서 참여해 수료생들과 토크콘서트를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곽 시장은 “전국 최고의 돌봄도시인 오산시는 지난 2년 동안 자체 브랜드 돌봄기관 함께자람센터 14개소를 개소했고. 내년까지 30개소를 열어 초등 공적돌봄 이용률을 16%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이번 과정 수료생들도 지역리더로서 오산시 초등 돌봄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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