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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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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 완료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1.04.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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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동 대공원 나들길과 중앙동 향교말길에 조성
▲ 과천시 주민들 마을정원 조성하는 모습.
▲ 과천시 주민들 마을정원 조성하는 모습.

과천시는 아름다운 정원만들기 사업 공모를 통해 부림동, 중앙동 2개소를 선정,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을 통해 부림동은 ‘5070 서포터’ 10여 명이, 중앙동은 ‘주민자치회’ 회원 등 마을주민 16명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주체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부림동은 대공원 나들길에 사계패랭이 외 9종 5,050본을, 중앙동은 향교말길에 사계패랭이 외 7종 2050본을 시에서 지원받아 정원조성지에 식재했다. 중앙동 협의체는 정원 이름을 순우리말인 라온뜨락으로 결정하였다.

성정희 중앙동 협의체 대표는 “시에서 의미 있는 사업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꾸준히 내 정원이라 생각하고 틈틈이 잘 가꾸어 아름답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정원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간의 연대감 및 공동체 형성과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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