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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설 명절 대비 식품접객업소 위생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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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설 명절 대비 식품접객업소 위생지도’ 실시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1.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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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식품위생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점검반을 편성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터미널 및 영화관 내 식품접객업소 특별 위생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도대상은 모범음식점 13개소, 인터넷 자율점검 성실이행업소 22개소를 제외한 터미널, 영화관 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 등 총 75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 보관 ▲ 조리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 표시기준 위반 및 무표시 제품 사용 ▲ 식자재 보관 상태 ▲ 원산지 표시방법 이행여부 ▲ 종사자 위생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 위생지도와 병행하여 조리 종사자 손, 조리도구(칼, 도마)에 대한 간이 오염도 검사(ATP)를 실시하고, 지난해 설명절 위생지도 결과 미흡한 업소 13개소에 대하여 업체에서 조리기구를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 식중독 예방 요령과‘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등 개인위생관리 수칙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각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주 1회 민관 합동 야간 지도반을 편성해 편성해 유흥주점 및 일반음식점 총 1,072개소를 대상으로‘식품접객업소 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 청소년 출입, 고용 및 주류제공 등 청소년 유해행위 ▲ 퇴폐변태 영업행위 ▲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기타 관련법규 위반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으로 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계도 기간 동안 구는 올해 역점 추진사업인‘음식물 쓰레기 제로화 사업’추진을 위해 ▲ 월별 음식물 쓰레기량 추이 현황판 작성을 지도하고 ▲ 단계별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자율점검 사항 이행여부 확인 등 음식물 쓰레기 절감 운동 확산을 위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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