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계시스템 개편…'서울시 100대 주요통계' 신설
서울시는 6개월간의 개편작업 끝에 통계전용 홈페이지(stat.seoul.go.kr)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개편된 '서울통계시스템' 홈페이지에 서울시 100대 주요통계를 신설하고 외국어서비스를 3개 국어로 확대했다.
통계청과 자치구와 연계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러한 내용을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설된 '서울시 100대 주요통계'는 여성·가족, 보건·복지, 주택·건설, 행정일반 등 10개 분야로 재구성됐다.
시는 또 서울통계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인구와 경제, 복지 등 14개 주제 740여개 통계에 대한 자료 검색기능을 확대했다.
서울통계연보와 서울서베이 등 각종 간행물과 e-서울통계 분석서비스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조영삼 서울시 정보공개정책과장은 "다양한 생활통계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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