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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지능형 건축행정시스템 구축으로 공사 민원 바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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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지능형 건축행정시스템 구축으로 공사 민원 바로 처리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1.16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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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터에 공간정보 일원화, 건축 인허가부터 공사장 불편사항까지 신속 처리


양천구가 국토해양부 지정 지능형 건축행정시스템 사업의 시범구로 선정되어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지능형 건축행정시스템’은 개별적으로 구축된 국가공간정보기반시스템과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지리정보시스템(GIS), 부동산일원화 사업 등의 공간정보를 건축행정시스템인 세움터에 일원화하여 웹 포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건축물 BIM 설계시스템 도입, 건축물 현황도 온라인 발급, 건축물 유지․관리 점검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능형 건축행정시스템과 연계하여 휴일 및 야간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을 즉시 관계자에게 통보하여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공사장 불편사항 즉시 처리 시스템’을 운영, 구민고객에게 상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민원 대응으로 만족도 및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은 건축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을 구청에 신고할 경우 담당자 부재로 지연되거나 연결되더라도 공사장의 지번 등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해 파악에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다.
그러나 이번 지능형 건축행정시스템과 연계가 완료됨으로써 민원인은 간편하게 온라인을 통해 위치정보를 확인하여 민원을 제기할 수 있고, 각 공사장마다 입력된 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건축주, 감리자, 시공자 등 건축관계자에게 SMS가 통보되어 신속하게 불편사항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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