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활용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현장행정과 사회봉사의 기회를 제공해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내도록 계획된 것으로, 지난 7일을 시작으로 2월 15일까지 6주간 실시되며, 컴퓨터 관련 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 2명과 공익요원이 강사가 되어, 어르신 및 주부 27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입문ㆍ인터넷기초ㆍ한글ㆍ엑셀ㆍ스마트폰 활용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주민에게는 한글 및 엑셀 과정 등의 심화학습기회를 제공해 교육 만족도 제고 시키고,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사회봉사와 향후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좋은 체험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특강의 높은 주민참여도 및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금년에도 이번 특강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보다 다양하고 내실있는 주민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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