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총 80명의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동안 경주로 여행을 떠나 신라의 역사를 체험하는 내용이다.
평소 다문화가정 지원정책에 관심이 많았던 이윤재 위원장이 주축이 되고 신정일, 김영숙위원장이 다문화가정 역사체험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대상자 80명중 40명의 관내 다문화가족이 혜택을 보게 됐다. 나머지 인원은 타구 지역 다문화가정 가족들로 채워진다.
또, 이윤재 위원장은 개인별 참가비용(3만원)까지 관내 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와 한양공인중개사 김호중대표로부터 후원을 이끌어 내 참가자들의 부담을 말끔히 해소하는 등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됨은 물론 생활밀착형 민생의정을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위원장들은 14일부터 시작된 2박3일 역사체험 행사에 다문화가정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고 “다문화가정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살펴 향후 다문화가정 지원 정책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좋은 기회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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