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소외계층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 실시하며 정보 격차 해소 위해 노력

도봉구가 구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기여한 KT IT 서포터즈 측에 최근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KT IT 서포터즈는 KT의 사내 봉사단체로, 재능기부를 통해 전국의 정보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하며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왔다. 도봉구에서도 IT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운영하며 주민 정보화 활용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2012년에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전산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어르신 대상의 컴퓨터기초/인터넷활용, 다문화가족 대상의 ITQ자격증반, 장애인 대상의 컴퓨터기초/인터넷활용 등이 있었다. 교육 수강생은 500여명.
이와 같은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노력은 ‘2012년 정보화제전 전국대회’에서의 수상으로 결실을 맺기도 하였다. 지난 6월말 열린 정보화제전 대회에는 총 405명이 참가해 정보검색 및 문서작성 능력을 겨루었는데, 도봉구는 고령자 부문과 결혼 이민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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