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26~27일 양일간 컴퓨터교실 초급과정 수강생 48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컴퓨터교실'은 지역구민 모두가 컴퓨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수업은 초급과정인 '기초 및 인터넷반'으로 PC기본개념 및 조작법, 인터넷사용법, 정보검색, 이메일가입 및 활용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 되며, 신내2동 소재 구민전산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신청은 전산정보과로 전화(02-2094-0550~1) 및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은 구 홈페이지(http://jungnang.seoul.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발표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1시에 발표하며, 교육선정자 결과는 전화 또는 핸드폰 문자전송을 통해 선정결과를 알려준다.
교육은 신내동 구민전산교육장에서 내년 1월 7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0시, 오후2시, '기초및인터넷'교육이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정보환경속에서 새로운 '문맹'이라는 상대적 소외감과 강박감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교육기회 확대와 학습효과 향상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보다 알차게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