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와 상암 2곳에서 운영되는 서울시 공공자전거의 운영이 중단된다.
서울시는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7일부터 내년 2월17일까지 서울시 공공자전거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도로 곳곳이 얼어붙는 겨울철에 안전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매년 겨울철마다 정기적으로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정기권 이용기간이 남으면 자동으로 연장되며 환급을 받을 수도 있다.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공공자전거 운영센터(1599-012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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