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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학생들에게 전문적·실용적인 맞춤형 금융·경제 교육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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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학생들에게 전문적·실용적인 맞춤형 금융·경제 교육기회 제공
  • 송준길기자
  • 승인 2012.12.13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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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신중학교와 청운중학교에서 시범교육 실시

종로구는 미래의 경제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고 경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함께 ‘종로구 청소년과 함께 하는 경제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기업은행의 교육기부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종로구는‘어려서부터 경제개념의 형성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내년부터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학교에 한해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기업은행의 전문 강사진이 맡아 경제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이론교육 프로그램과 경제 원리, 저축의 중요성을 은행원 체험활동과 견학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험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본격시행을 앞두고 종로구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대신중학교와 청운중학교 1,32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본교육-경제와 인사하기(저축의 중요성, 금융과 이자율, 합리적인 소비 등) ▲심화교육-경제와 친구되기(화폐의 발달과 기능, 금융기관의 역할 등) ▲특화교육-진로탐색과 직업소개(은행의 역할, 은행의 발달 등)의 내용으로 45분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맞춤형 금융․경제 교육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는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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