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어린이집 입소 순위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입소대기 연장 신청'을 의무화 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대기 인원 폭증으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등 일제 정비를 위한 사전작업의 일환이다.
서울시보육포털시스템(http://iseoul.seoul.go.kr)에 로그인 후 기존 접수한 어린이집에 연장을 신청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반드시 오는 31일까지 완료해야 한다"며 "기간이 지나면 접내역이 자동 삭제되는 만큼 2013년도 입소를 원하는 학부형들께서는 서두르시기 바란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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