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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려운 이웃에게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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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어려운 이웃에게 쌀 전달
  • 안희섭기자
  • 승인 2012.12.11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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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영등포구협의회, 신길3동 민족통일협의회 등 온정

영등포구는 10일 새마을금고 영등포구협의회로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쌀 10kg 390포를 전달받았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15년 동안 기부와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온 새마을금고 특화 사업으로, 장학금 전달, 소화기 지원 등 매년 사회 공헌 사업을 해오고 있다.
또한, 신길3동 민족통일협의회에서는 저소득 가정 21세대에 쌀 20kg를 1포씩 나눠줬다. 민족통일협의회는 매년 회원 화합을 위해 개최해 왔던 송년회를 올해에는 그 경비를 의미있게 쓰고자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항상 지역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지역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복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봉사와 나눔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따뜻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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